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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펜사콜라 한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펜사콜라 한인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는 조권수 목사입니다.  ​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 오직 은혜로(sola gratia), 오직 믿음으로(sola fide)!

16세기 개신교 종교개혁의 역사는 지금도 우리 가운데 진행되어야만 하는 교회의 사명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유일한 구원과 소망이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성령의 능력과 믿음을 통하여 우리 가운데 살아 숨쉬는 영원한 생명이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 펜사콜라 한인 장로교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신앙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예배와 기도를 중심으로 하여 교회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우리 교회가 하늘나라 가는 통로 역할을 잘 담당하고, 그래서 우리 교회를 출입하는 모든 교우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용서와 성결이 더하는 놀라운 하늘 은혜로 날마다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사랑과 용서와 위로와 소망이 넘치는 성도들의 겸손한 교제로 날마다 주님의 충만한 임재를 경험하기 바랍니다.

Shalom!